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스마트팜, 친환경, 노동력 절감 등 미래 농업 현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 보급과 시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사업은 과수기술, 소득작물, 식량작물, 스마트팜 등 4개 분야로 총 11개 세부 사업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16억775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과수기술 분야에서는 무인 방제 활용 과수 종합관리 기술 구축, 우리 품종 배 수출 생산단지 조성, 이상기상 극복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