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은 17일 서울 성동구 성동복지관 아이꿈누리터를 찾아 초등학생 20명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아이꿈누리터는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 시설로,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동식 체험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시작됐다.수소트럭 내부를 개조한 공간에서 동·식물, 자원순환, 에너지, 기후변화 등 7가지 주제를 다룬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은 시청각 체험과 전시 모형을 통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