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단독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 앞에서는 작아졌다. 이번 시즌 성남과의 두 차례 맞대결 모두 패배다.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릴 기회도 놓쳤다.K리그2 선두 인천은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 영천 한중엔시에스 대회의실에서 「영천 대달산업 폭발사고」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2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일 화재 사고 피해기업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유관기관 부서장 20여 명 및 피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지난 8월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가능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대책회의에서도
새만금개발청은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 새만금 건설사업 심의·평가를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에 대한 ‘3중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만금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경제성 심의 등을 수행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선정 방식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술심의·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새만금 건설사업과 관련한 ‘심의·평가 3중 관리 시스템’은 ①기술자문위원 선정 시 감사실 입회, ②심의·평가 반부패·청렴 신고센터 상설 운영, ③사후 설문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접수·처리한 유기한 민원을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경자청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 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평가를 위해 ▲친절도 ▲이용 편의성 ▲처리 간편성 ▲전문성 ▲전반적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조사 결과, 민원인들은 경자청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2026 제주형 자율학교 10개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2026학년도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김녕초, 대정서초, 동광초, 동화초, 서광초, 신광초,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 제주서초, 한동초, 해안초 등 10개교다. 이 중 대정서초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2년차로 이번에 신청 유형을 변경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복구 활동을 펼친 곳은 한수원 산청양수발전소가 인접한 곳으로, 본사 및 산청양수 임직원과 노동조합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한수원은 지난 7월말 산청 지역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 긴급 복구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고,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추가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