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10월 1일부로 석좌교수 6명과 특임교수 15명을 임용하며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이번에 위촉된 석좌교수는 권덕철(전 보...
상지대는 10월 1일부로 석좌교수 6명과 특임교수 15명을 임용하며 교육·연구 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본격화한다.이번에 위촉된 석좌교수는 권덕철, 최기영, 변창흠, 박영선, 김재열, 이승호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이다.또한 특임교수로는 이태호, 이양구, 김봉섭(전 재외동포재단
8시간전
상지대는 지난 13일,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 본사 1층에서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행사는 성경륭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양홍선 카네어스 회장,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영선 전 장관의 출판기념 강연,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 네오바이오텍 소개, 상지대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활동계획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상지대는 지방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미래공공정책 기술혁신 분야 석좌·특임교수를 임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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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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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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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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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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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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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방미통위 두고 여야 격돌…위원장 대리 논란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을 두고 충돌했다. 국회 과방위는 14일 방미통위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을 앞두고 당 차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그렇게 반대했는데 결국 표결로 처리돼 아무 권한도 없는 분들을 상대로 감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주장했다.방미통위 대상 국감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출범한 방미통위는 대통령이 추천하는 위원장 자리에 후보자 지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상임과 비상임위원도 공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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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상태로 구급대원에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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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온라인 상담민원서비스 '새올전자민원창구' 재개
강릉시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상담민원서비스 '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재개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한 '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는 지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중단에 따른 온라인 민원상담을 대체하고자 운영하며, 국민신문고시스템이 재개되는 시점에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에서 검색 포털을 통해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 후, 본인확인을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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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이번 모집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최소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