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정치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여러 종류의 정치인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팍하게 언론 플레이로 자기 정치하는 사람은 ...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당지도부 만찬에 앞서 '독대를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친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자기 정치의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며 맹비난했다.장 전 최고는 22일 SNS를 통해 "여러 종류의 정치인들을 봤지만, 저렇게 얄팍하게 언론 플레이로 자기 정치하는 사람은 정말 처음 본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대통령에게 독대 요청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신뢰를 못 받고 있는지를 온 동네에 광고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표현했다.장 전 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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