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7층에 스페인 아동 패션 브랜드 ‘보보쇼즈’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보보쇼즈는 특유의 색감과 유니크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곳은 보보쇼즈의 창의성과 세계관을 공간에 담아냈으며, 고객들이 브랜드의 유쾌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졌다. 프로모션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24 F/W 에코백을 증정한다. 사진=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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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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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관광객 ‘1천만명’ 돌파 임박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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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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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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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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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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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0일부터, 지역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가설건축물 설치 및 관리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적, 한시적 사용을 목적으로 존치 기간은 3년 이내 이어야 한다.또한 전기·수도 가스 등 새로운 간선 공급 설비를 설치하면 안 되고, 공동주택·판매 시설·운수 시설 등 분양을 목적으로 건축해서도 안 된다. 이에 시는 축조 신고 이후의 증축, 신고된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사용, 존치 기간 만료 등 건축법 위반 사항 점검한다.점검은 존치 기간 만료 전 가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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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미래 인재 육성 온보딩 계획'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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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미래 인재의 요람’ 만든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신입사원을 위한 혁신적 온보딩 프로그램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온보딩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입사원 교육을 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행정직, 시설관리직, 시설관리직 등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선임 직원과 신입사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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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김건희 여사에게는 춘풍이고, 야당 대표에게만 추상같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형을 구형한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에게는 춘풍이고, 야당 대표에게만 추상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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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경북지역 농협·수협·산림조합 가짜조합원 4만8973명 적발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무자격 조합원이 경북 4만8973명, 전국에서 35만3384명 적발됐다. ‘가짜조합원’이라 불리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매번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수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무자격 조합원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각각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무자격 조합원 적발 현황’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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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집중호우로 벼 쓰러짐·과수원 침수 등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20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지역에서 농작물이 유실되거나 과수원이 침수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42.7㏊로 잠정 집계됐다.피해 유형별로 보면 수확기를 앞둔 벼 쓰러짐 피해가 26.5㏊로 가장 많으며 포도와 사과 등 과수원 침수도 11㏊에 달한다. 특히 시간당 30~50㎜ 집중호우가 내린 상주지역은 포도밭 10㏊가 물에 잠겼고 벼논 20㏊에서 벼 쓰럼짐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