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이 함양박씨 동원공파의 파시조인 동원 박중경 선생의 문집인 ‘동원집’ 국역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예천박물관이 예천군의 지원을 받아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조선 후기 예천 지역을 대표하는 문장가인 박중경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중경 선생은 1754년 증광시 병과 22위로 급제한 이후 예조 정랑, 운산군수, 충청도사 등의 관직을 역임하며 문장가로서 명성을 떨쳤다. 특히 경연에서 강의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11일 성명을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을 환영하고 실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혁신회의는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거쳐 파면될 수 있으며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또한 주민소환제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며 “하지만 국회의원만은 임기 동안 국민의 직접적 심판을 받지 않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결함이자 국민주권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무책임하고 부적격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
세아베스틸지주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361억원, 영업이익 594억을 올렸다고 11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69.8%나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으로 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한국레노버는 11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레노버 태블릿 PC를 활용한 아동 그림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천호점, 신촌점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최 날짜는 각 지점에 따라 상이하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디지털 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슈링클스 브로치 또는 키링으로 제작돼 제공된다. 특히 내달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