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가 33년만에 신축으로 바뀌었다.1991년에 설립된 미원파출소는 그간 노후화 된 건물과 공간 협소 문제로 불편사항이 제기되곤 했다.이에 경찰은 예산 총 24억 가량을 투입. 면적 252㎡,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또 미원파출소는 파출소장 포함 8명의 인력이 3교대로 근무를 해왔으나, 최근 4교대로 변경되면서 경찰행정 수요 부담이 증가됐다.이를 개선하고자 미원파출소는 기존 8명 인력에서 2명을 추가, 총 10명의 경찰관들이 미원면 24개리와 낭성 12개리의 치안을 체계적으로 책임질 예정이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