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무형유산 제45호인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의 전승전 공개행사가 6일,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0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1, 2전시실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는 목조각장의 시연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조병현 선생은 1970년 목조각에 입문한 후, 목조각공 관련 문화재 수리기술 자격을 취득했다. 1996년부터 영천시에 거주하며 불교 목예원을 운영 중이며, 2018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전승전 공개행사에는 조병현 선생과 문하의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