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이 초대展 ‘당신이 마주한 모든 것’이 17일부터 30일까지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오프닝 행사는 21일 오후 3시다.『당신이 마주한 모든 것』展은 작가 마송이가 삶의 기대와 불안, 갈망 속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이다. 내밀한 정서의 순간을 포착, 언어적인 기능으로써의 색채를 운용햐며 감정의 밀도를 명징하게 기록했다.'지금 마주하는 것이 전부'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기다림과 채움의 시간을 통해 발견한 조용한 울림을 화면 위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