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명동 일원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단지인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에서는 북구 강동관광단지, 울산알프스 관광단지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단지가 지정·개발된다.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해양 관광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가 지정 고시한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는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 수요 수용을 목표로, 7445억원에 달하는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