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전
울산시가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심녹화협의체를 구성한다. 시와 5개 구군, 울산시설관리공단 등이 추진 중인 녹지 및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상호 협의를 강화해 방향성을 통일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16일 시는 시의회 시민홀에서 정원도시를 향한 현장 중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장 근무자 130여 명이 참석해 녹지 관련 주요 현황과 녹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시와 구·군 간 업무 협의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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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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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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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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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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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감서 '노태우 비자금', 'SK 탈루' 도마에
국세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과정을 통해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및 SK그룹 회장 일가의 상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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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보단 퍼블리싱'...컴투스홀딩스, 모바일부터 콘솔까지 라인업 확대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며 플랫폼 다각화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현재 자체 개발 라인업이 없는 상황이다. 대신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외에 다양한 장르에서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들을 발굴해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현재 퍼플리싱을 준비 중인 게임은 ▲가이더스 제로 ▲페이탈 클로 ▲만링 이야기까지 총 3종이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10종까지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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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나선다...정책 지원방안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위치정보정책 지원방안’을 추진한다.위치정보정책 지원방안은 위치정보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위치정보사업·위치기반서비스사업 안전성 및 신뢰성 향상방안 ▲위치정보산업 지원 추진체계 구성방안 ▲위치정보산업 개선필요 규제사항 발굴 ▲위치정보분야 인력양성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위치정보정책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다. 방통위는 현재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위치정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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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내년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질문에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원천징수·거래자료 등을 제출할 금융권과도 합의가 더 돼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내년 시행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밝혔다.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5천만원 이상의 양도 소득을 올린 투자자가 내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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