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이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연다.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와 그리고 지난해 단풍가요제 우승자 장재황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대상 1000만원 등 총 7팀을 선발해 2160만원의 상금을 준다.이혜영 군 문화관광과장은 “가을 정취 가득한 속리산에서 열리는 단풍가요제는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속리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를 오는 8일 오후 5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
지난 8일 보은 속리산 잔디공원서 열린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김다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한 구민서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갈채을 받았다. 금상은 장현욱씨, 은상은 김성훈씨에게 각각 돌아갔다.가수 이석훈, 더원, 최수호와 지난해 단풍가요제 우승자인 장재황 등이 축하 무대를 꾸며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19시간전
보은군은 8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가을 정취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9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속리산을 배경으로 한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경연 결과 대상은 김다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한 구민서씨가 수상하며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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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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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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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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