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제도, 이해와 공존’을 주제로 한 제 3회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인천상정고와 명신여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펼쳐졌다.학생들은 그동안 책을 읽고 토론한 결과를 토대로 각 팀별로 난민 정책을 발
4주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3일 상정고등학교에서 법무부 난민정책 관계자과 함께 ‘난민제도, 이해와 공존’을 제목으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6월 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한 상정고와 명신여고 학생들이 진행한 포럼의 후속으로 진행했다.학생들은 3회에 걸쳐 책을 읽고 토론을 하였으며 6월15일에는 각 팀에서 만든 난민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난민 관련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에 법무부 난민정책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정책제안을 설명하고 화답하는 차원에서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에서의 난민문제, 재정착 난민에 대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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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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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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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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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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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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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 개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앞 야외 광장에서 책도 읽고 발라드도 즐길 수 있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2012년 개관 이후 용인시민의 여가문화를 책임져온 용인포은아트홀이 보다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에 공연장 이용 제한에 아쉬움이 클 용인시민을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을 문화광장으로 전환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오후 4시부터 용인포은아트홀 앞 광장에는 ‘책 읽는 쉼터’가 곳곳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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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에 적합한 블랙 감성 게이밍 PC 구성하기
게이밍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고주사율이 적용된다. 일반 모니터의 주사율은 60Hz ~ 75Hz 정도지만,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은 이보다 2배 이상 더 높은 144Hz가 마지노선이다. 당연히 이보다 더 높은 주사율도 있으며, 고해상도에 고주사율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도 있다.이러한 게이밍 모니터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게이밍 PC가 필요하다. FHD 해상도에 240Hz 주사율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를 위한 게이밍 PC 성능도 높아야 하지만, 해상도가 높다면 더더욱 게이밍 PC 성능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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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그린벨트 해제 틈탄 기획부동산 속지 마세요”
강동구는 최근 정부의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분위기와 맞물려 기획부동산이 구 일대에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매수 후 인터넷 블로그, 카페 또는 다단계 방식 등으로 매수자를 모집해 수십 명에게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1) 택지식 분할이 금지됨에 따라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 2) 전화‧인터넷 및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3)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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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
중구의회는 9월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및 결의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비롯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상상플랫폼의 운영이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질 것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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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성무 의원 "에너지 취약계층 일상생활 어렵다"
"에너지 취약계층 일상생활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허성무 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출한 2023 에너지바우처 패널조사 결과 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