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 2회 졸업생인 김공순씨는 지난 26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640만원을 기탁했다.중등교사를 지낸 김씨는 2013년 자신의 아호를 딴 ‘천일장학회’를 설립, 가정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뛰어난 모교 졸업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김씨는 지금까지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764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김씨는 모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운동선수 육성에 힘썼고, 각종 육상대회 및 배구대회에서 좋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동대문구가 26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강순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대표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동대문구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휘경동‧이문동‧회기동을 아우르는 복지관인 ‘구립 휘경이문누리 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휘경3재정비촉진구역 내 휘경동 100-35번지 일대에 조성 중으로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5,557.94㎡ 규모다.공고(2024년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맞이할 때마다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퍼드'에 기반한 일부 회의론자들의 끊임없는 반발에 직면해 왔다.이들은 비트코인을 불안정하고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규정하며, 심지어 '범죄에 이용된다', '가치가 없다'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 같은 비판은 특히 강세장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종종 신규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관련해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릴 때마다 등장하
가천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7.3대 1 을 기록했다.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7명 모집에 1만 184명이 지원해 평균 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1551명 모집에 1만 1033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
새해 벽두인 3일 미국 뉴욕 도심에서 재미교포 단체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미국 뉴욕 노던156가 레오나드 스퀘어 공원에서 뉴욕AKUS 등 뉴욕 교포 단체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뉴욕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