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자유롭게 뛰놀고 떠들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용인 상상의숲 북그라운드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기주옥 용인특례시 의원과 용인시 영유아 정책 담당자들이 자리해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펼쳐졌다.22일 기주옥 용인특례시 의원은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과 모여 육아에 관한 고충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유아 보육법 상 영유아란 7세 이하의 취학전 아동을 말한다. 8세 이후부터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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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두 번째
경북 문경시 소재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19일 상주에서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들어 14번째, 이달들어 9번째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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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신(新)화를 품다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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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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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울산 선수단, 마지막까지 금빛 투혼 펼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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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는 정당한 권리”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당한 권리다”며 “이를 무시하거나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최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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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산림청,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국산 목재 이용 및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공원, 공공건축물 등 GH 공공시설에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모듈러 건축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국산 목재는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 자재와 달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GH는 올해 8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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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경제 선도로 미래 청정도시 도약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의 날을 기념하는 수소주간을 맞아 1일 오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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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점검] 사업성 높인 제4경인고속... 교통정체·통행료는 과제
23분전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했던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정부 심사에 돌입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그러나 통행료 논란과 진·출입로 교통 정체, 과도한 유료도로 추진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총사업비 1조8000억원을 들여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km 구간에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왕복 4차로 규모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번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2020년 현대엔지니어링이 민자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한 방식에서 일부 노선을 변경해 경제성을 보완한 노선이다.시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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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성공은 실현하는 자의 것이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출범식 및 제주 미래발전 정책세미나’가 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은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국제미래학회, 위성곤 의원 주최로 송창권 의원과 김황국 의원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축사를 보내왔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제주도가 인공지능과 기후변화의 가속화에 의한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 기술, 정치, 경제, 인문, 사회, 환경, ICT, 미디어, 문화 예술, 교육,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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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테스, 말레이 최대 자동차기업 페로두아와 사업협력 나서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과 충전시스템 설계‧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이테스가 말레이시아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말레이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페로두아社가 ‘신규 전기차용 배터리팩‧충전인프라 분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이테스를 내방했다.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로 40%이상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최근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