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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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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대왕고래 구조 탐사시추 종료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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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디애슬레틱 선정 MLB 신인왕 후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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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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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와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의 핵심 부품, 설비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반 성장 새해 모임'을 개최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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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25% 관세 붙인 트럼프… "캐나다·멕시코는 50%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철강업계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제품은 '최대 50%'까지 관세가 인상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12일 백악관 관계자 발표에 따르면 "해당 관세는 기존 관세 위에 추가되는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의 보편 관세를 발표했으나, 이후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을 뒀다.현재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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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당산문화제 열어 올 한해 무사안녕 빌어
2시간전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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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첫 메달 수확한 北… 피겨 혼성서 은메달
북한의 피겨스케이팅 렴대옥과 한금철 페어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페어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렴대옥-한금철 조는 기술점수 58.13점과 예술점수 54.07점을 받아 총점 112.20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6.68점을 더해 최종 점수 168.88점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예카테리나 게이니시와 드미트리 치기레프 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렴대옥-한금철 조가 따낸 은메달은 이번 대회에서 북한 선수가 수확한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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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1시간전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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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필름 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흑백필름에 담아
1시간전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