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통 활쏘기 문화인 궁도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식’을 개최하고, 울산을 ‘활의 시원’이자 세계 궁도문화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2025 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세계 42개국 궁도 관계자와 국내외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를
울산시가 10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코리아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궁도 전문가들이 울산에 모여 궁도의 세계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에는 총 42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10일 개회식과 환영 리셉션으로 막을 올렸다. 11일에는 주제발표와 각국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12일에는 ‘대한민국 울산선언’ 및 서명식이, 마지막 날인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코리아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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