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학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참여작가들의 기술적 교류의 장이자 관람객에게 더 풍성한 공예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무와 유리, 섬유,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이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진다.오는 17일과 18일에는 나무 워크숍이, 19일부터 21일까지는 유리 워크숍이 펼쳐진다. 본전시에 참여 중인 홍림회 소속 유경옥, 이소명 작가는 나무 워크숍에서 ‘아이와 함께 자라는 수공예 가구’, ‘산불을 멈추는 날씨 토템 만들기’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