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이 매출 2조원을 달성한지 불과 2년 만에 연매출 3조원 점포에 올라섰다. 2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이 지난 25일 기점으로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잠실점은 2조7000억원 대였던 지난해 연매출은 11월30일에 가뿐히 넘어서 올해도 10%대로 고속 성장 중이다. 잠실점의 초고속 성장은 백화점과 명품관, 쇼핑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기존의 백화점에서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경험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超 리테일'에 집중한 결과다. 잠실점에 가장 큰 변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을호 의원, 비밀유지계약에서 거래 약자 보호 강화한 개정안 국회 통과
정을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수탁기업의 권리를 강화하고 위탁기업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현행 상생협력법은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기술자료를 제공할 때, 양측이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양측 모두에 과태료를 부과해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탁기업은 거래 관계에서 약자의 위치에 있어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동진 의원, 디지털포용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전 국민 디지털 권리 강화
고동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포용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전 국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디지털화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역량이 부족한 취약계층은 새로운 형태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원천무효…민주 '줄탄핵' 기획 드러나"
국민의힘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전날 야당 주도로 가결된 데 대해 "국정 초토화, 무정부 사태를 위한 민주당의 줄탄핵 기획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거듭 비판햇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의 29번째 탄핵인 한 총리 탄핵은 요건도, 의결 정족수도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며 이같이 말했다.서 원내대변인은 우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주석'과 2016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 국회운영위원회 보고서 등에 권한대행 탄핵 시 가중 가결 정족수가 필요하다고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혁 의원, 내란죄 수사 시 대통령실 압수수색 거부 불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은 대통령실의 압수수색 거부권 남용을 방지하고 내란 및 외환죄 수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군사 및 공무상 비밀이 요구되는 장소라도 내란 또는 외환죄 수사 시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이 가능하도록 규정한다.현행법은 군사상 또는 공무상 비밀이 요구되는 장소의 압수수색을 위해 책임자의 승낙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월 11일과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 성료…황상호 신임 회장 "더 큰 성장 이룰 것"
영주시4-H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