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상동기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의 문을 열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광주광역시는 광주경찰청과 함께 경찰청 내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마련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광주시는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이 증가하면서 사회문제화되자, 24시간 정신응급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