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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이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열린다.남동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이자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루어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또 클래식과 뮤지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 ‘한국 가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현대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이현철, 조혜영이 자신의 작품과 작곡 배경 등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공연은 문학의 상징적 시인들인 홍난파, 김소월, 정호승, 윤보영 등의 주옥같은 시를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서정적인 한국 가곡의 풍으로 작곡한 곡들로 구성됐다.이현철 작곡가의 ‘겨울은’ ‘봄아 오너라’ ‘청산에 살리라’ ‘어머님이 그리워’ ‘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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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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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4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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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6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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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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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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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5 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시작…3월6일부터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아티언스 대전’, ‘지역 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 ‘상설공연 지원사업’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이다.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가와 대전의 과학자들간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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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 꿈 향해한 '희망의 스매싱' 날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전북 익산시 어린이들의 꿈을 향해 희망의 스매싱을 날린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비영리단체인 '한울타리 봉사단'이 아동의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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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오크밸리에서 호텔 HDC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상지대는 25일, 오크밸리에서 ㈜호텔HDC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텔HDC와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공헌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 이상석 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김소형 경상대학장, 정연실 국제교류처장, 한수연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호텔HDC 이성용 대표이사, 이석희 경영기획실장, 김태훈 경영지원팀장, 김상희 통합인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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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서울 외식업 창업 트렌드 공개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2025 외식업 창업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핀다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오프라인 매출이 발생한 매장 중 외식업으로 분류되는 매장들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2024년 서울 내 전체 외식업 매장 수는 총 10만9550곳으로 2023년 대비 0.13% 줄었고, 전체 외식업 창업 건수도 1만7564건으로 1년 사이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식’ 업종은 지난해 새로 생긴 매장만 4788곳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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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알람 시계 '알라모' 드디어 美 온·오프라인 판매 개시
2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닌텐도의 사운드 클록 '알라모'는 베스트바이 등 미국의 제3자 소매업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앞서 알라모는 출시 직후 치솟은 인기 때문에 구매하기 어려웠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제품은 추첨 방식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미국의 제3자 소매업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모는 베스트바이를 시작으로 판매되며, 닌텐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구독 없이 닌텐도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알라모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알람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