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형 전략펀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지역단위 최대인 1025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 후 모펀드의 70%를 출자, 3년간 매년 2~3개의 자펀드를 조성해 벤처펀드를 운용한다.펀드 조성에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도 공동 출자한다.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 차, 푸드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투파워는 한국거래소 단일 판매·공급 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2월 20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계약 금액 430억 원으로 신한울 3, 4호기에 고압차단기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21일 공시했다.한수원의 원전배전반 입찰은 엄격한 기술력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유자격등록을 보유한 기업만이 참여할 수 있다. 지투파워는 우수한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신한울 3
코오롱글로벌의 외연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역량을 집중하며 건축 부문 약 2조 3,000억원, 인프라 부문 1조 9,000억원 등 총 4조 2,000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세운 최고 수주액 3조 6,569억원도 넘어섰다.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68억원 규모 부산 하단1구역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도시정비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아이에스동서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한국과 유럽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사업을 선보인다.올해 13회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세계 3대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 688개 배터리 기업에서 2,330부스를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를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쿠팡이 지난해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연간 결제 추정액은 55조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쿠팡의 연간 결제추정액 추이를 보면 2021년 33조1364억원, 2022년 38조6575억원 등으로 매년 10∼20%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음식 배달서비스 쿠팡이츠도 지난해 연간 결제추정액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조108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김석희 기자 = 2월 11일 오후 4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국내 최대의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배터리 포항의 역량과 지역기업 기술력 홍보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 참가 기업 688개 사, 2,33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경북 청도군이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광역기...
중부뉴스통신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손종익,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 참석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구름...최고 11도
7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톡톡] 독수리 타고 나는 까마귀
6일 울산시 남구 삼호섬 일원에서 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가는 독수리 꼬리에 올라타 있다.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익 2배 벼농사 미래 솔루션 ‘수도분얼기술’
벼 수확량 ‘UP’ 농사 비용은 ‘DOWN’기후변화 대응 농업 모범 참고서 대두 벼농사의 정체된 수익성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분얼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벼 한 포기에서 만들어내는 분얼 개수를 늘려 수확량을 높이고, 투입 비용을 절감해 농가 소득을 대폭 향상시키는 방법이다.실제 현장에는 수도분얼기술 도입으로 벼 수확량이 10~20% 이상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확량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줄여 순이익이 2배 가까이 상승하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분얼이 늘어나면 포기 당 이삭 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젤렌스키 쫓아내기 시작? "트럼프 측근, 우크라 야당 인사 만나 대선 논의"
2시간전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야당의 주요 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얼박사-탄소중립 '환상 짝꿍'···쌀 만점 성적표까지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