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이 전국 505개 의료기관 평가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 ‘최우수 치료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은 올해 평가를 포함, 지난 2018년부터 결핵부분 7회 연속, COPD 부문은 2017년부터 8회 연속으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의 입원 및 외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0월 13일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에서 관내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관내 결핵 예방과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학생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감염 시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해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주위에 결핵균을 퍼뜨릴 위험이 커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기침 및 발한,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 증상이 다양하며,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시에 따르면, 대한결핵협
김석희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의료기관 방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병원에서 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결핵으로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지표를 종합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99.9점을 받아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우리나라는 결핵 신환자 수가 2011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부의 결핵퇴치 대책과 연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경상국립대병원은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8점을 얻어 종합점수 전체 평균과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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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이 결핵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총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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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2024년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감염성 질환부터 만성 호흡기 질환에 이르는 전 주기 진료 영역에서 질
지역 한 종합병원이 결핵과 만성폐쇄설폐질환 부문에서 각각 7, 8차례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위상을 높였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얻어 중증 호흡기 질환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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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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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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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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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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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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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총영사님께서 어제 공항까지 직접 나오셔서 입국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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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지역에 대한 민간 등의 개발행위 시, 강원자치도가 주변 여건과 개발 상황을 고려해 인·허가 권한의 탄력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등 입안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4일, 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89.4%를 산림이 차지할 정도로 개발행위를 위한 가용 토지 면적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설상가상으로 환경·산림·국방·농지분야의 4중 다중 규제에 가로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