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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제역 확산 우려…방역강화 비상 대응 서둘러야

11개월전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동향이 심상치 않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청주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처음 확인된 이후 1주일간 확진 농장이 10곳으로 늘었다.

구제역 발생 농장은 청주시 8곳과 증평군 2곳이다.

당초 청주는 최초 확진 농장의 반경 3㎞ .....
2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겠다.대구와 경북내륙, 울릉도·독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경북남서내륙은 오후까지, 경북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1도..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다문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맹비난했다.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혔다.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22일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도 더 받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추천했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도 40%에서 50%로 상향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1안인 이른바 소득보장론에 손을 들어준 셈..
손종익 대한민국사이버국회 의장은 23일오전 11시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단기 4357년 어천절대제전에 참석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4·10 총선 이튿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뒤9일 만에 낸 첫 공개 입장이다.한 전 위원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
서부지방산림청은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정철호 청장은 “오늘 실시한 캠페인을
한화시스템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49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 감소했다.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제426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제주대학교는 하루속히 특수교육학과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제주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003년 751명에서 2013년 1246명, 2024년에는 2115명으로 20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그런데 현재 제주의 특수교사 수는 383명에 불과해 장애인 특수교육법상 배치기준에도 35명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특수교사
민주당이 26일 5월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뒤 5얼 2일 본회의를 열겠다고 공표하자 국민의힘이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거"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의사 일정을 잡고 공표했다는 것.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원내수석 간 한번도 본회의 의사일정 협의조차 없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역시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 정리나 별도의 의사 표시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원내수석은 "민주당이 5월 2일 본회의 개의를 기정사실화해 언론 플레이하는 것은 국회 여야 협치를 파
SPC가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트로피칼 에너지'를 콘셉트로 핑크용과, 코코넛, 리치, 패션푸르트, 망고 등 열대과일을 주원료로 활용했다. 신제품은 스트로베리 리치 리프레셔, 패션 피나콜라다, 핑크 망고 아일랜드, 핑크 용과 에너지보울 등 4종이다. 신제품 4종은 25일 개점한 도곡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30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잠바주스는 도곡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만3000원 이상 구매시 100% 당
문예출판사가 데이트 폭력 속 관계 심리의 모든 것을 담은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김도연 대표의 책 ‘네 잘못을 아니야’를 출간했다. 도 등이 포함된다. 가해자 성격 유형 분석은 가해자들이 어떻게 피해자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워가는지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지표가 된다. ‘네 잘못이 아니야’에는 피해자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배우 서준영이 생일을 맞아 자신의 차기작인 로맨틱 복수극 '용감무쌍 용수정’ 현장에 커피차로 응원을 전했다.서준영은 5월 6일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마성그룹의 사라진 둘째 손자 여의주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캐릭터 백화점' 서준영은 전작 ‘금이야 옥이야’에서 긍정 바이러스로 무장한 ‘생계형 싱글대디’ 역할과 다르게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며 팔색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방송을 앞두고 서준영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훈훈한 커피차 응원 현장 사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이 대표가 ‘의제 우선 조율’이라는 기존 민주당 입장에서 물러났고, 대통령실이 이에 화답하면서 곧장 실무회동을 거쳐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
SK하이닉스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의회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우수 수출농식품 발굴 및 육성에 상호 협력하며, 특히 수출초보기업 대상 One-Stop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출준비부터 시험통관, 온라인몰 입점 및 마케팅까지 수출 전 단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과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더우인에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개설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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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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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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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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