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다. 주민이 온전하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한 1995년 6월 27일 첫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7월 1일부터 통합 부활한 의미를 갖는다. 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맏형격인 수원시 현재와 발자취, 시민들이 꼽은 10대 장면 등을 확인해 본다.수원시, ‘전국 최대’ 규모 기초자치단체로 성장2025년 9월 1일 기준 수원시 시정 기본현황에 따르면 수원에는 시민 123만114명이 살고 있다. 면적은 121.09㎢로 전국의 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