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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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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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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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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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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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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여동, 테마 있는 통장協 월례회의 ‘눈길’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기존 회의실이 아닌 비학산 산책로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동민 대표인 통장들과 가깝게 소통·화합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회의실이 아닌 비학산 산책를 택해 실시됐다. 회의 참석한 이들은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비학산 산책로에서 함께 걸으며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나 고민, 동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이웃돕기, 재해재난대비 등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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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 영주 2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HXD화성개발이 영주지역의 한국판 뉴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다. 24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도교육청과 영주여중 및 영주제일고 2개 학교에 대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여중 및 영주제일고의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 HXD화성개발이 대표 건설사인 경북미래배움터㈜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총사업비 303억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2개 학교 건물을 짓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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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외부 인재 영입 확대… “인력구조 혁신”
DGB금융지주가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지주사로서 혁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최근 조직의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부와 피플&컬처부 부서장을 외부 출신 전문가로 기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 부서의 장을 외부 인력으로 기용한 것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로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인물인 만큼 제도·기획 차원에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조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주사의 외부 출신 전문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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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公,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 구성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새로운 사업 추진 때 보다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검토와 방향을 설정하는 전문가 지원 조직이 꾸려졌다. 2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내부 4명 및 외부 5명 등 총 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내부 자문위원으로는 도시개발공사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 등 4명의 관련 부서장이 포함됐다. 외부에선 영남대 이종달 및 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 최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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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탄력’
포스코이앤씨는 20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100% 출자한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독점공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상에 발전용량 750메가와트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약 4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퀴노르는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설계, 제작, 시공 등의 절차를 통해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합의로 포스코이앤씨는 기본설계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