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울산시정이 제1호 공약으로 내건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활용이 올해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산업용지를 확보,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도시 분야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4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민 설문과 정책 자문을 통해 시민 공감을 얻는 도시 비전을 마련하며, 개발제한구역 혁신을 위한 환경평가 등급 체계 개선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울산 전체 면적의 약 2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대구 군위군이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군은 올해 12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2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50동, 주택 지붕개량 34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
LG화학 청주공장은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가정형편이 어려워 추가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2018년 부터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의 경우 회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함께 전달했다.후원금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주시 관내 청소년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1월에 실시한 저소득층 연탄 후
오부명 신임 경북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경호 및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오 청장은 “국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며 “경호와 기본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