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020년 8월 CJ라이브시티와 맺은 협약을 오늘 해제했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김천수 CJ라이브시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았으나, 김동연 경기도지사 체제 2년 만에 무산 위기에 놓였다.이에 고양특례시는 이날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한 K-컨텐츠의 대명사가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와 책임, 권리와 의무는 동시에 존재하며 나의 자유를 주장하려면 타인의 자유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각자가 누리고 싶은 권리에 대한 주장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중요합니다.” 4일 예천군 ‘청렴한 아침 방송’ 일일 DJ로 나선 김학동 군수가 진행한 내용의
경북 예천군이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자체간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군에 따르면 예천군과 부평구는 지난 5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및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