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교통지형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도로정책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도 514호선과 927호선 일부 구간을 일반국도 제85호선으로 승격 고시했다. 이번에 국도로 승격된 노선은 총연장 93.5km이며, 이 중 구미시 구간은 부곡동에서 해평면 도문리까지 19.
2시간전
국토교통부는 7월 11일 도로정책심의를 거쳐 지방도 514호선과 927호선을 일반국도 제85호선으로 승격 고시했다. 이번 승격 조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구미국가산단 간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국도 85호선의 총 연장은 93.5km이며, 구미 구간은 부곡동에서 해평면 도문리까지 약 19.5km에 달한다. 해당 구간의 추정 사업비는 3,600억 원에 이른다.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2차로에서 4차로 확장을 목표로 국도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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