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번역 스타트업 팔라브라 AI가 레딧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이 이끄는 벤처펀드 776 주도 아래 840만달러 규모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4일 보도했다.팔라브라 AI는 실시간 음성 번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번역 시스템이 갖는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팔라브라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800ms 수준 저지연 번역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팔라브라는 이를 통해 구글 미트, 줌, 디스코드,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주요 화상회 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