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면서 장중 상승폭을 축소, 4,000선을 내준 채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4포인트 오른 3,986.91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58포인트 오른 3,989.45로 출발해 5거래일 만에 4,000선을 회복한 뒤 한때 4,023.42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1,464.9원을 나타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