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4·2 재선거 및 청명·한식에 대비, 4월 1~6일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선거가 치러지는 투표소·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 청명·한식 기간 많은 성묘객이 찾는 공원묘지·사찰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활동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재선거 기간 각 투표소·개표소 주변 소방안전 점검을 사전 완료하고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주요 등산로·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