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 영동포도축제가 4일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야간 행사를 없애 판매시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명품 포도와 과일, 농특산물 등 총 17억3600만원 어치를 판매하는실적을 올렸다.‘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기는 포도밟기,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