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혼란과 소비 위축 등이 겹치면서 지난 2분기 자영업자 대출이 석 달만에 2조원 불어나면서 사상 최대치인 107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영세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은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양부남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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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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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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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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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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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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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추석명절 福꾸러미 나눔행사 참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9월 30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추석명절 福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미역국, 전복죽, 곰탕, 식혜, 쌍화탕 등 10여 종의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담은 福꾸러미를 구성하여 강동구 관내 소외계층 514가구에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에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기원하는 후원기관 및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가 담겨있다.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은“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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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기 신도시 가속도··· 7000억 원 규모 GH 공사채 발행 정부에 신청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0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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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폭행 사망’ 윤일병 유족에 2500만원 배상… 유족 “재심 추진”
2014년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숨진 고 윤승주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이 국가배상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유족은 배상액과 결정 사유가 적절하지 않다며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다.유족이 12일 공개한 국가배상결정서에 따르면, 육군 제5군단 지구배상심의회는 지난 9월 29일 윤 일병의 부모에게 각 1000만원, 누나 두 명에게 각 2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정서에는 사망 사유를 “군 복무 중 순직함”으로 기재했고, 국가의 배상 책임은 인정했다.윤 일병은 2013년 말부터 약 4개월간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를 받아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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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명이 하나 되어!…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18일 개막
동작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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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지역관광 거점 ‘연천 첫머리거리’ 새단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