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 개선과 금융사 체결과 직결되는 보통주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ROE와 CET1는 각각 11.36%, 13.27%를
신한금융그룹이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 H지수 연계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
신한금융그룹이 1분기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비은행 부문 정상화와 자산부채관리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냈다.25일 신한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조48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1.4%로 1.0%포인트 상승했다.작년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 적립의 기저효과와 비용 관리 안정세가 맞물리며 순이익이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2조8549억
6시간전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냈다.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88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 소멸과 안정적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이자이익은 2조8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9%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9393억 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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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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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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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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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티시아, AI 인프라 혁신 기업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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