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4,036건으로, 2020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누적된 안전사고는 총 17,618건이며, 이 가운데 ▲골절 10,237건 ▲타박상 2,172건 ▲염좌 910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