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높은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항만사업장의 항만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약 1주일간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 지역 내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야적높이 조정, 호퍼 및 방진벽·방진망·복포, 스프링클러 등을 사용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하역시설 내 정박한 국내·외 운항 선박의 사용연료유를 확인해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황 성분의 배출규제기준 준
포항해양경찰서는 4일부터 포항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만사업장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야적높이 조정, 호퍼와 방진벽·방진망·복포, 스프링클러 등을 사용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참고로 점검 대상인 호퍼는 깔대기 모양의 하역장비로 화물 하역시 작업 용이성을 높이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작업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이 숨졌다.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