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력풀 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 만인당에서 ‘오늘의 만남, 내 일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되며, OCI를 비롯한 제조업·서비스업 등 지역 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바나나 전문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hy와 협업해 신제품 ‘감숙왕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제품은 1급A 원유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부드러움을 살렸다. ‘감숙왕 초코 바나나 우유’는 진한 초콜릿 풍미에 잘 익은 바나나의 달콤함을 더해 깊은 맛을 구현했다.‘감숙왕 딸기 바나나 우유’는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바나나가 조화를 이룬다.패키지에는 ‘바나나의 왕’이라 불리는 감숙왕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용량은 190㎖로 휴대가 간편하다. 멸균팩 형태로 보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양길모 기자 dios102@t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가속하는 추세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 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특히 외국 이주 고객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제휴 기관과 연계한 투자이민·가업승계 등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광역시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대구에서 '지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연다. 광주,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경주 APEC 정상회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오는 11월23~29일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참여하는 ‘햇수삼 직거래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인삼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인삼은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거나 약간 쓰며 오장의 기를 보충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시력을 보호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기록돼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