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2026년 미국 식품의약국 위생점검에 대비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위생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 4주간 해양오염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통영해경 관할 내 한산·거제만, 미륵도, 사량도 우측해역 등 3개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통영해경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통해 패류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확보하고 있다.점검 내용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분뇨, 선저폐수, 생활쓰레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