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가자 휴전과 관련한 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다. 11일 로이터, AFP통신,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홍해 휴양지인 샤름엘셰이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주재하는 가자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가 열린다. 정상회의는 13일 오후로 예정돼있으며, 프랑스·영국 등 주요 유럽 정상들도 회담에 참여해 휴전 지지를 표명하며 함께 한다.이집트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에 대해 "가자지구의 전쟁을 끝내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