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소태면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시민들이 농사를 짓고 난 뒤 남은 깻단, 고춧대, 과수 전지목 등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금물이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과 관련해 집중신청을 받고 있으며, 산림 인접 농가 중 노약자, 취약 농가 등을 우선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단, 파쇄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물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