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cm, 제주도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2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인간해킹’을 출간했다. 저자는 심리검사 엔진을 직접 개발하며 정리한 445개의 심리요소 중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루는 59가지의 심리코드를 선별했다. 그리고 각 심리코드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간관계의 문제를 풀어낸다. ‘인간해킹’은 인간관계를 단순히 재능이나 센스의 영역으로
액션스퀘어 주가가 최근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17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6% 상승한 3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점차 등폭을 높였고, 이날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액션스퀘어는 지난해 12월 장현국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 취임 이후 거듭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가파른 급등세에 약간 가격 조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이웃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의 전국 12개 지역 영업그룹은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올해 15년을 맞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그간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말 성과급 액수가 확정됐다.삼성전자는 17일 사내 공지를 통해 각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 지급률을 발표했다. OPI는 각 사업부의 연간 실적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제도다.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경우, 연봉의 14%에 해당하는 OPI를 받는다. 이는 전년도의 0%에서는 크게 개선된 수치로, 메모리 중심의 업황 회복으로 DS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16조 원을 넘을 것으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귀성차량 행렬이 본격화되는 오는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권교환,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를 처리하거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아울러 이달 말까지를 '고객응대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영업점 자체 고객중심 활동 ▲본부부서 직원 현장지원 ▲혼잡영업점 경비팀장 추가배치 등을 통해 명절기간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