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2일 진주시 초전실내체육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시연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해 개표 과정 최종 시연을 하고 있다. 이용규기자
4일 오후 7시.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이뤄지는 인천 남동체육관 내부는 수많은 테이블, 사람들로 가득했다.이날 개표 현장에는 개표사무원 602명을 비롯해 협조 요원과 개표참관인, 선관위 인력 등을 포함해 800여명이 참여했다.“투표지분류기 세팅 시작하겠습니다. 기호 7번 무소속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을 하루 앞둔 6. 2.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개표소를 방문 개표소 내·외부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및 개표소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지분류기 작동 현장을 확인했다.이날 곽병수 위원장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표사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한표, 한표가 선거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개표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경북은 23개 구·
4주전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2일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연수구 개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투표지분류기 최종모의시험과 봉인상황, 개표소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강화를 위해 설치된 CCTV 등 녹화시설을 살피는 등 개표 과정 전반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김 위원장은 “개표는 유권자의 한 표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과정이자, 선거의 신뢰를 완성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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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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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리박스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문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각종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며, 오는 7월 10일 개최된다. 앞서 교육위는 지난 6월 11일 교육부 차관을 출석시켜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청문회 계획서 채택 외에도 자료제출요구의 건, 증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주요 증인으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이수정 전 교육부 정책자문관 등 총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