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안교실을 운영한 결과 참여학생들의 학업복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 행복교실 사례 나눔을 운영한 결과 도내 32교의 515명이 참여했다. 이 중 학업 복귀 학생은 513명으로 학업복귀율 99.6%으로 파악됐다.행복교실은 학교 부적응, 정서위기, 가정 상황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및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