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가수협회 충북 충주지부와 수노아예술단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 앞 라이브바 줄리아나에서 ‘만원의 행복한 동행-장애인 돕기 일일찻집’을 연다.충주지부는 올해 첫 행사로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판매수익금과 기부금 전액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민도경 지부장은 “회원들과 예술단원들의 공연도 보고 차 한잔 하면서 하나된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동행 일일찻집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이숙자 의원은 21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환경 개선에 예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를 차별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재정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재정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은 '서울시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정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정 지원에 소극적이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에는 여전히 재정 지원을 등한시하는 등 차별적인 교육 재정 정책을
한국광해광업공단)이 2년 연속 동방성장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코미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99.62점/10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상생협력 선도를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동 실적과 협력기업 체감도 조사, 가·감점을 합산해 5개 등급으로
전남 장성에서 치러진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가 21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성적발표, 종합시상, 격려사와 폐회사, 대회기 이양 등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대회 종합우승은 순천시 선수단이 차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준우승은 여수시 선수단이
한국중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2020년 최우수 등급 도입 이후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 중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중부발전이 유일하다.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협력 중소기업의 발전기자재 혁신제품 수출을 위해 민·관·공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