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천아트 작가 강미경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꽃과 그림의 나날들’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울주군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강미경 작가는 10년간 방석, 커튼, 항아리, 고재대문, 나무도마, 기와 등에 틈틈히 그린 천아트 꽃그림 작품 50점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강 작가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포크아트 회원전을 가진 바 있으며, 2023년 K아트센터 회원전에서 어반스케치 부문에 입선하기도 했다. 현재는 울주군 범서읍에서 천아트 공방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