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를 확대하고자,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경상남도 치유농업 및 복지서비스 확대 지원 시범사업’을 공모한다.최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돌봄 공백 등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치유농업시설의 환경 개선과 운영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치유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목표로 한다.사업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