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에 대규모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된 이후, 관련 거래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며 총 1만2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 신청 건수 대비 허가율은 99.4%에 달해 사실상 거의 모든 거래가 승인되고 있는 셈이다.2020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서울시 토지거래 허가 건수 총 1만 2,828건으로, 같은 기간 신청 건수 1만 2,906건 중 불허된 사례는 단 76건에 그쳤다.연도별 허가 건수는 2021년 1,669건, 2022년 1,399건, 2023년 3,38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