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의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국단위의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중이다.최근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병물, 급수차, 기술지원 등 가용 가능 자원을 총동원 중이다.수자원공사는 물 공급 안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지난 17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자체에 병물 약 9만 병을 신속 공급했다.또한 경남 산청군에는 22일부터 비